禍부른 호기심

대마 흡연 20대 입건

2010-05-25     충청타임즈
충주경찰서는 지난 23일 이웃집에서 재배중인 대마잎을 훔쳐 흡연한 윤모씨(25)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으로 25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강모씨(52·여) 집에 들어가 대마를 몰래 뜯어 1회 흡연.

경찰에서 윤씨는 "우연히 대마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호기심에 대마초를 만들어 피웠다"며 "무슨 맛인지도 모르겠고 머리만 아팠다"며 뒤늦은 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