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몰라

솜씨뽐내기

2010-05-20     충청타임즈
청주 산성초 3학년 김가은

엄마는

아무것도 몰라

시험에

꼴등한 건

친구 도와주다

시험 못 본 건데

내 말은 듣지도 않아

엄마는 아무것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