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묶인 이동성 소방본부장

유럽 화산폭발로 항공길 막혀

2010-04-20     충청타임즈
이동성 충북소방본부장이 지난 10일 프랑스와 독일로 해외정책연수를 떠났다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로 항공길이 막혀 함께 연수를 떠난 소방공무원 7명과 함께 독일에서 묶여 발을 동동 구르는 처지.

이 본부장 일행은 오는 27일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항공기 좌석을 확보했다고는 하나 화산재로 뒤덮힌 유럽 기상 상황이 호전될지는 미지수. 이 본부장 일행은 현재 연수경비가 떨어져 개인 돈으로 체제비를 충당하고 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