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파종 농가 탈망기 대여

당진농기센터, 휴일도 가능

2010-04-19     안병권 기자
당진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가 본격적인 못자리 설치를 앞두고 벼 파종 준비를 위해 재배 농가에 탈망기를 대여하고 있다.

탈망기는 수확하는 과정의 미분리로 알곡에 붙어있는 꼬투리 등을 제거해 벼 종자의 모양을 균일하게 만들어 주고 파종시 고르게 뿌려지는 정밀 작업을 가능하게 해 준다.

이를 위해 농기센터는 지난해 농기계 임대사업의 일환으로 탈망기 10대를 추가로 구입해 대여하고 있다.

특히 농기계 임대사업을 휴일까지 확대해 경제적 비용과 시간적 손실을 줄여 양질의 영농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