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도서관 군 단위 최다

공공도서관 등 12곳 운영… 이용률 200% 증가

2010-04-19     안병권 기자
당진군이 전국 군 단위에서 가장 많은 12곳의 도서관을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도서관 3곳(중앙·합덕·송악), 작은도서관 8곳(원당꿈초롱·고대웃음꽃·석문생각나무·신평거산·순성반딧불이·송악샘터·송산개미·해나루)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대호지면(복지회관내)에 작은도서관이 추가로 개관할 예정이다.

이는 당진군 12개 읍·면 중 10개의 읍·면에 도서관이 설립되는 것으로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도서관 이용율이 꾸준히 늘어 지난해보다 보다 이용자수가 200% 증가하는 등 접근성을 고려한 문화사랑방형 도서관 조성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