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이 좀도둑

쌀·현금 수차례 훔쳐

2010-04-12     충청타임즈
청주상당경찰서는 12일 이웃집 쌀과 현금을 수차례에 걸쳐 턴 연모씨(44)를 구속.

경찰에 따르면 연씨는 지난 2월 중순과 지난달 19일 두 차례에 걸쳐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이모씨(44) 집에 몰래 들어가 쌀 20Kg짜리 2포대와 현금 6만5000원을 훔친 혐의. 연씨는 또 지난 9일과 10일 영운동 박모씨(66) 집에 숨어들어 손수레를 이용해 40Kg짜리 쌀 한 포대(시가 7만 5000원 상당)를 훔친 혐의.

경찰 조사에서 연씨는 "술김에 1포대를 훔쳤을 뿐"이라며 다른 혐의는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