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향, 오늘 체임버 콘서트

2010-03-24     연지민 기자
세계 최정상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마이클 울프와 함께하는 청주시립교향악단 체임버 콘서트가 25일 오후 7시30분 청주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콘트라베이스 마에스트로라 불리는 마이클 울프씨는 9살에 더블베이스를 시작해 13세때 솔로이스토로 데뷔할 만큼 음악적 재능을 보였다. '마이클 울프야말로 진정한 콘트라베이스의 거장'이라고 평했고 쉬트 쿠리어(Sued kurier)신문에서는 그를 콘트라베이스의 파가니니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울프씨는 교육자와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베를린 음대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초청으로 프리미엄시리즈 17 '챔버콘서트'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