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탈락 소회밝혀

2006-04-24     충청타임즈
열린우리당 영동군수 후보 경선에서 낙선한 박동규 충북도당 부위원장(39)이 22일 성명을 내고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백의종군으로 열린우리당 승리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씨는 “이번 경선 과정을 통해 ‘지금 영동에서 필요한 것은 변화와 혁신’이라는 군민들의 생각과 확신을 알게 된 것이 소중한 수확이다”며 “결과에 낙담하지 않고 나를 아끼고 영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씨는 “앞으로 영동에 살면서 건전한 비판과 대안 제시를 통해 군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