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보호수 수세회복 추진

2010-03-10     충청타임즈
청원군은 10일 낭성면 관정리 은행나무 527년생 청원 1호 보호수 외 131그루의 보호수에 대해 수세를 회복시키고 정자목과 마을상징 나무로 유지토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내 보호수 중 쇠약해진 나무의 수세를 회복시키기 위해 고사지를 제거하고 나무줄기 외과수술을 통해 보호수로서의 위용과 생명력을 찾아주기 위해 문의면 등동리 청원 67호 230년생 느티나무, 낭성면 무성리 청원 7호 등 8그루에 대해 외과수술과 수형조절을 한다. 보호수의 수형조절과 외과수술은 조기발주 사업으로 현재 작업 중에 있으며 1/4분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