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축구발전 앞장"

이관희 충북생활체육축구연합회장 선출

2010-03-10     손근선 기자
"충북지역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축구의 매력을 보여주겠습니다."

13대 충북생활체육 축구연합회 이관희 회장(49·사진)은 최근 충북생활체육 축구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경선으로 선출됐다.

이 회장은 "충북생활체육 축구 발전을 위한 단계적 발전 계획을 수립해 지역축구 발전에 앞장서겠다"며 "경기장 신설 등 인프라 구축과 시·군 우수클럽에 인센티브 제공은 물론 유소년과 여성부를 신설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시·군 연합회를 수시로 방문해 연합회 임원의 의견과 동호인의 현장 소리를 적극 수렴하겠다"며 "지역체육 발전을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봉건설과 충청장묘 대표이사인 이 회장은 12일 오후 6시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선프라자에서 취임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