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천 살인사건 용의자 사진 추가공개

경찰, 수배전단 재배포

2010-03-03     배훈식 기자
3일 청주상당경찰서는 무심천 장평교 살인사건 용의자 수배전단을 수정하고 배포했다.

새롭게 배포된 수배전단(사진)은 용의자의 측면과 뒷모습 등 새로운 사진 3장이 추가됐다.

지난해 9월 21일 청주 무심천 장평교 아래에서 숨진 채 발견된 김모씨(41)를 살해한 용의자로 추정되는 이 사람의 소재를 알고 있는 사람은 국번없이 112나 (043)251-1163~5으로 신고하면 된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들의 제보가 수사에 큰 도움이 된다"며 "빠른 검거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