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귀농·귀촌 농업인 지원

2010-03-03     충청타임즈
충주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농업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귀농·귀촌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세대당 500만원씩 빈집 수리비를 지원하고 자질이 우수하고 젊은 신규 인력(귀농 인턴제)이 향후 강한 농업 및 농촌 건설을 위한 정책을 실현할 인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1인당 월 96만원한도, 월 보수의 80% 이내로 연간 576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귀농인 정착지원금은 세대당 최고 2억원까지, 농가주택 구입자금은 세대당 4000만원까지 농협을 통해 연 3%,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융자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