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청주서 귀가중 실종

2010-02-22     손근선 기자
지난 12일 밤 10시쯤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한국병원 인근에서 조기안씨(51·사진)가 실종돼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조씨는 174cm의 키에 60kg으로 마른 체격이며, 최근 우울증 증세로 인해 약물치료를 받아 말투와 행동이 어눌한 상태라는 것.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방면에서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중 한국병원 인근에서 사라진 조씨는 실종당시 흰색점퍼와 검정색 청바지, 운동화, 사각 뿔테안경 등을 착용했다. 조씨를 본적이 있거나 현재 보호하고 있는 시민은 청주흥덕경찰서(215-0112) 분평지구대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