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정책자문교수단 의견수렴

2010-02-18     송용완 기자
천안시가 올해 추진하는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정책자문교수단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18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공무원과 정책자문교수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주요 시정 추진상황을 듣고 자유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역점사업으로 △WHO 안전도시 사업 △추모공원 조성 및 운영 △지방물가의 안정적 관리 △천안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천안-청주공항 전철 연결 △최정예 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 △신방도서관 건립 등 21건을 소개했으며, 정책자문교수단은 사업계획에 대한 추진방향과 아이디어 등을 격의 없이 제시하며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