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변함없는 온정의 손길

연기군 유영기계 신찬희 대표 사랑의 쌀 기탁

2010-02-10     홍순황 기자
연기군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해마다 지역의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성품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연기군 조치원읍 봉산리에서 조그마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찬희씨(유영기계 대표).

신씨는 설을 앞둔 지난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위문품으로 쌀 10들이 50포를 연기군에 기탁했다.

특히 신씨는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명절(설, 추석)에 쌀 50포를 관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고 기탁하는 등 끝없는 사랑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