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법사랑 서포터즈 출범

檢, 명예시민기자 52명 위촉

2010-01-28     손근선 기자
청주지검(검사장 김수남)은 28일 지검 대회의실에서 전국 지검 가운데 처음으로 10대~30대 52명으로 구성된 '청주 법사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청주 법사랑 서포터즈는 일상생활 속에서 법 질서 관련 사례를 취재해 알리는 명예시민기자단이다.

이는 법무부가 2008년부터 법 질서 운동의 공감대를 확산을 위해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현재 583명이 활동 중이며, 지검 차원에서 서포터즈를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은 지난 12월 한 달 동안 지역의 대학과 군청 등을 통해 모집해 고교생 25명, 대학생 18명, 직장인 6명, 중학생 2명, 대학원생 1명 등 52명을 최종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