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권익과 단체발전에 최선"

2010-01-28     정봉길 기자
"농민의 권익 보호와 각 농민단체가 특성에 맞는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 엄태흥 회장(53·사진)은 취임사를 통해"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농업의 경쟁력 제고 및 농업인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단양군 영춘면이 고향인 엄 회장은 74년 영월공고를 졸업해 농업경영인영춘면회장,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현재 유암2리 이장, 소백농협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남성자씨(53)를 부인으로 3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