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담은 쌀 전해요"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 나눔사업 전개

2010-01-27     오종진 기자
보령시에 따르면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지회장 윤문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 사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의 쌀 나누기'는 지역봉사단체인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에서 해마다 각 마을별로 자발적인 쌀 모으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고 있는 나눔 실천운동이다.

각 마을별로 실시하고 있는 쌀 모으기 운동으로 △20일 남포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쌀 1020kg △25일 청소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쌀 1680kg △26일에 대천3동 새마을협의회에서 800kg △남포면 새마을협의회에서 1,000kg △27일에는 대천4동 새마을협의회에서 440kg을 모았다.

이번에 모아진 사랑의 쌀은 10kg씩 개별 포장 후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층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