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면-금속연맹13만명 총파업

2006-04-14     충청타임즈
대전·충북지역 금속연맹 소속 조합원 600여명은 14일 오후 3시 하이닉스-매그나칩 청주공장 앞에서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 투쟁 승리를 위한 금속노동자 총파업 결의대회를 갖는다.

이는 민주노총이 △비정규직법안 강행처리 저지 △로드맵 폐기 △무상교육·무상의료 쟁취 △한·미FTA협상 중단을 걸고 지난 10일부터 연맹별 순환파업을 진행하는 과정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이날 금속노조는 이같은 요구조건과 함께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GM대우 비정규지회 고공농성, 대구텍, KM&I, 현대하이스코, 오리온전기 등 각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결의를 다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