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앙성면 새출발 기원제

2010-01-13     충청타임즈
충주시 앙성면 주민들이 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경인년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 기원제를 열었다.

앙성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민봉식)가 주관한 이번 기원제 행사는 13일 국망산 범벅골에서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주민들은 미리 준비한 제물로 제례상을 차리고 정성들여 제사를 올리며 주민의 안녕과 지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으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마음으로 국망산 정상까지 등산을 실시했다.

이날 기원제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은 지역안정과 화합 분위기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을 결의하고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에도 앞장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