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충북 150억 지원 중소기업 설 특별자금

2010-01-12     안정환 기자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중소기업 설 특별자금 150억원을 지원한다.

한은 충북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구매자금 결제, 종업원 임금지급 등에 필요한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에 대해 15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지역 금융기관 대출실적의 50%이내에서 저리(1.25%)로 공급되는 설 자금 지원으로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 금융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