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보장+저축자산' 보험 출시

2010-01-04     남경훈 기자
농협중앙회 NH보험은 보장자산과 저축자산을 상품 하나로 통합한 '무배당 베스트삼천만플러스보험'을 4일 출시했다고 농협충북지역본부가 밝혔다.

'베스트삼천만플러스보험'은 사망률 등 각종 위험률의 개선을 반영해 기존 정기보험에 비해 저렴한 데다 주계약 및 목적자금특약의 만기축하금 및 납입완료축하금을 통해 보장과 저축의 기능을 결합한 상품이다.

특히 주계약 2종의 경우 납입기간 종료 시 가입금액의 30%를 납입완료축하금으로 지급함으로써 보험의 효용성을 높여주고, 만약 이 금액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 보험기간 종료 시까지 예정이율 4.0%를 연복리로 확정 적립해 만기시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주계약의 가입금액 3000만원(2종은 1500만원)까지 기존 가입상품과 관계없이 무진단 인수심사해 가입할 수 있는 등 고객의 가입 편의성을 높였다.

또 모든 특약이 보험료의 변동없이 암, 재해, 질병 등을 보장하는 다양한 핵심특약으로 고객이 원하는 사항을 집중 보장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