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기반 확충 총력 경주"

정상래 진천부군수

2010-01-04     박병모 기자
"충북도청에서의 공직생활을 통해 익혀온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진천군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천군 제20대 정상래 부군수(58·사진)가 4일 취임했다.

정상래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진천군은 희망의 땅 진천시 건설을 위한 도시기반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타 지역에서도 부러워하는 가장 살기 좋은 '생거진천'을 이룩하는 데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 부군수는 1978년 7급으로 공직에 입문, 충북도 환경보호과 환경지도계장, 기술진흥과 기술지원계장, 자원관리과 에너지관리계장, 경제통상국 기업지원과장, 자치연수원 수석교수, 경제통상국 자원관리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