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관광단양 건설에 최선

채근석 단양부군수 취임

2010-01-03     정봉길 기자
"중부내륙 관광일번지이자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단양에서 꼭 한 번 근무해 보고 싶었습니다."

채근석(57·사진) 단양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단양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가 고향인 채 부군수는 청주고를 졸업하고 1972년 9월 보건직 신규임용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5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그는 충북도 환경정책과장, 산림녹지과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특히 2006년 환경분야 특급 건설기술자격을 취득할 만큼 충북도내에서 독보적인 환경전문 관료로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