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사랑나눔확산 '훈훈'

2009-12-23     이경호 기자
충주지역 주민들이 경제위기로 어느 때보다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불우이웃에게 '사랑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분위기에 조성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수안보로타리클럽(회장 구영만)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관내에 사는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쌀 30포(20kg)와 화장지 15롤 등 모두 12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희망 2010 나눔캠페인'을 통해 수안보면에 지정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