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녹이는 온정의 손길

광해관리공단, 보령시에 연탄 3000장 전달

2009-12-08     충청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은 8일 보령시청 광장에서 겨울철 난방비로 걱정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연탄 3000장을 시에 전달했다.

연탄은 '한국광해관리공단', '대천리조트'(사장 강태옥), '영보연탄'(대표 김용섭) 각 1000장씩 모아서 전달됐다.

이날 이이재 이사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대천리조트 및 영보연탄 임직원 등 30여명은 3개팀으로 나눠 대천리조트 관광개발지역인 성주면과 대천4동 저소득층 15세대(1세대 200장)에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대천리조트 관계자는 "연탄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