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비행장 소음보상법 제정
충북도의회, 촉구 건의안 채택
2009-12-06 석재동 기자
건설문화위는 지난 4일 청주·충주 전투비행장 주변 지역 주민들이 전투비행장 소음으로 고통 받고 있다며 이 같은 건의안을 채택, 15일로 예정된 본회의에 상정하기로했다.
건의안에는 청주와 충주 전투비행장 주변 지역 주민들의 재산상의 불이익과 육체적 고통이 지속되고 있고, 전투비행장 소음 피해 지역 주민들의 정부에 대한 불신감 해소, 보상 방안마련 등 소음피해 해결을 위해 국회에 계류돼 있는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건의안은 김형오 국회의장과 김학송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에게 보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