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말 솜씨뽐내기 2009-11-18 충청타임즈 청원부강초 3학년 박수원 학교 가는 길에 경미가 활짝 웃으며 인사를 해요. 수원아 안녕 공부시간에 승희에게 지우개를 빌려 주었어요. 수원아 고마워. 내 생일 날 엄마는 숨이 막히도록 나를 꼭 안아주시죠. 수원아 사랑해. 구슬처럼 또르르 나를 둘러싸는 예쁘고 사랑스러운 우리말 고운 말 예쁜 말을 들은 행복한 내 마음이 풍선처럼 둥실 하늘로 올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