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식 신부 시화집 전시회

2009-11-16     충청타임즈
연제식 신부의 '별나라 가는 길' 시화집 출간기념 시화전이 지난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고 있는 시화들은 '연인M&B' 출판사가 펴낸 '별나라 가는 길'의 연제식 신부 시화집에 실린 시화들이다. 연제식 신부는 지난 14일 "최선의 하느님은 최선의 길로 이끄신다"는 글과 함께 시화집에 사인을 해 주며 찾아 온 축하객들을 맞이했다. 이번 시화집 출판과 함께 시화전을 갖는 연 신부는 충북 감곡출신으로 미원본당 신부, 충주 지현본당 신부, 충주 연수본당 신부를 지냈고 1999년부터 충북 괴산군 연풍면 은티마을에 들어가 농사를 지으며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