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혼례복 입고 '찰칵'
청원문화원 무료사진촬영
2009-11-12 노진호 기자
이날 문화원 사진반 회원들은 사할린 동포 춘종수(66)·춘홍자(66), 조성치(67)·이금자(62) 부부와 다문화 가정 에밀레(42)·강범식(48), 내리사(27)·지재훈(32), 후지하라 나오히로(33)·현은영(34) 부부 등 모두 14가족을 초청해 한국의 전통혼례복인 활옷과 사모관대 차림으로 사진을 찍었다.
또 문화원 다도회원들은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복 바로 입는 법과 절하는 법 등 한국문화를 교육했으며, 이날 찍은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오는 20일까지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