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감동 소방서비스 전개"

전현섭 제천소방서장

2009-10-29     정봉길 기자
"주민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실 무한책임을 가진 소방봉사자로서, 기본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습니다."

제17대 제천소방서장에 취임한 전현섭 서장(사진)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예방행정과 재난태세 확립으로 친절과 감동을 주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 서장은 1979년 소방에 입문해 제천시청, 단양군청(충북소방본부에서 파견 근무), 제천·충주소방서와 충북소방본부 등 주요부서를 두루 거쳤다.

그는 외유내강의 성격에 소방지식이 풍부하고 매사에 합리적이며 적극적인 일처리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재욱씨와 1남 1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