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10위 반드시 목표 달성
연기군 충남도민체전 결단식… 29일부터 4일간 청양서
2009-10-27 홍순황 기자
군은 오는 29일 연기군민체육관에서 최욱환 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체육관계자,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도민체전에 16개 종목에 선수289명, 임원 143명 등 총 432명이 출전, 종합 10위권 이내 진입을 목표로 연초부터 종목별로 강화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이번 대회 준비에 임해 왔다.
특히, 우수선수 선발, 경기력 및 조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성적향상 방안을 강구하는 등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
한편, 군은 이번 대회에서 전통적으로 강세 종목인 검도, 궁도, 게이트볼 등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으며, 그 밖의 종목도 선수들의 사기가 높아 현재의 컨디션을 이어간다면 목표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