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점사업 성공 추진위해 최선"
취임 100일 맞은 최정옥 보은부군수
2009-10-08 권혁두 기자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을 운영하고 창의와 실용의 현장행정을 펼쳤다는 평도 듣는다.
최 부군수는 특히 보은군의 미래 성장동력인 보은첨단산업단지, 동부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여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데 큰몫을 했다.
기업 유치에도 주력해 지난달에는 미디앤사운드사와 1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맺기도 했다. 또 서원권역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과 산대리 농촌테마공원 조성, 부수리와 대원리 산촌마을 조성사업 등을 의욕적으로 추진해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원 발굴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보은군이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해 속리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골프장 건설을 위한 민자 유치와 구병산관광지 조성, 속리산 레저관광사업 등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최 부군수는 "군수님을 중심으로 600여 공직자가 한마음이 돼 보은군의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하고 역점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