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아 나비스타3R 선두

2009-10-04     충청타임즈
'新 골프여제' 오초아가 오랜만에 우승을 차지할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로레나 오초아(28·멕시코)는 4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래트빌의 RTJ골프트래일(파72. 646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나비스타 LPGA 클래식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 단독선두로 나섰다.

공동선두에서 대회 셋째 날 경기를 시작한 오초아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는 저력을 과시하며 산드라 갈(독일)에 3타 앞선 단독선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