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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1     충청타임즈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노인봉사대원들이 환경정비, 주·정차 계도, 청소년 지도 활동 등 다양하고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정봉희 할아버지와 13명의 대원들로 구성된 봉사대는 매일 새벽 5시에 밤새 투기된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투기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1일부터는 주 1회 풍광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계도 및 안전속도 유지 등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교통질서 계도를 실시하고 있다.

노인봉사대원들은 가경동의 ‘환경지키미’ 뿐만 아니라 ‘교통지키미’, ‘청소년지키미’로 가경동이 가장 아름답고 살기좋은 마을이 되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문종극기자 jkm629@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