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센터 문화공간 자리매김

천안시, 3개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2009-08-06     이재경 기자
취약계층 자녀들의 학습 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천안시 드림스타트 센터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20일 국비 3억원을 지원받아 신방동 주민센터에 이 센터를 열고 신방동, 일봉동, 봉명동 등 3개 동 취약계층 자녀 32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의 제공에 들어갔다.

지난달 24일 첫 행사로 36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레크리에이션 행사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지난 3~5일에는 바닷가에서 갯벌 체험 등으로 짜여진 여름캠프를 가졌다.

또한 센터에서 매주 화요일에 풍물교실, 금요일에는 다도교실을 열어 어린이, 청소년들의 전통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