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도모… 봉사단체 이끌 것"

최진영 괴산라이온스클럽 회장

2009-07-12     심영선 기자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전 회원들과 함께 심혈을 쏟겠습니다."

괴산라이온스클럽 제42대 회장에 취임한 신임 최진영 회장(58·사진)이 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전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진정 봉사하는 단체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자발적이고 참된 봉사를 실천하는 클럽으로 거듭 나는 데 일조 하겠다"고 덧붙였다.

1997년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한 최 회장은 지난 13년간 소외된 이웃과 지역을 위해 봉사를 펼쳐왔다는 평가다.

소수면에서 농장을 경영하며 지역발전에도 크게 공헌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BBS 회원과 관내 소년소녀가장(34세대)의 자매결연을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최 회장은 부인 윤순영씨(53)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