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배려하는 마음으로 봉사"

전창문 단양로타리클럽 회장

2009-06-19     정봉길 기자
   "늘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참봉사문화를 실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36대 단양로타리클럽 전창문 회장(40·사진)은 취임사를 통해 "'배려하는 마음 봉사의 기쁨'을 클럽모토로 정하고 회원들과 합심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봉사의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클럽 발전을 위해 안으로의 단합과 밖으로의 봉사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8년 단양로타리클럽에 입회한 그는 총무와 이사, 부회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현재 단양군생활체육협의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11년 전부터 인쇄사를 경영하면서 봉사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단양중과 단양고를 졸업한 전 회장은 평소 꼼꼼한 일처리와 왕성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은 황미정씨(37)를 부인으로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와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