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위해 봉사 펼칠 것"
이기홍 단양 중앙라이온스클럽
2009-06-17 정봉길 기자
단양 중앙라이온스클럽 이기홍 신임회장(53·사진)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간의 단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봉사는 스스로 돕는다는 라이온스 윤리강령을 바탕으로 본연의 봉사활동에 힘쓰는 것은 물론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의 위상을 높이는 데 소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02년 중앙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한 이 회장은 이사와 총무, 부회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현재 단양군축산기업지부장과 한국음식업중앙회 단양군지부 감사직을 맡고 있다.
이 회장은 평소 꼼꼼한 일처리와 봉사하는 경영인으로 지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은 부인 양은순씨(51)와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