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인 테니스장 건립 박차

대전시-충남대 조성 협약

2009-05-31     충청타임즈
대전시는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중구문화동 충남대 보문캠퍼스내에 국제공인 테니스장 12면을 건설해 전국체육대회 경기장으로 활용키로 했다.

대전시는 31일 10월 대전전국체전에서 테니스종목 주경기장으로 활용할 테니스장을 충남대와 협의를 통해 문화동 의과대학 부지에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테니스장은 2만2000㎡의 부지에 케미칼코트 10면을 신설하고, 기존의 클레이코트 2면을 보수해 총12면으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