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난계국악경연대회 16일 개막

2009-05-12     권혁두 기자
35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가 오는 16~21일 6일동안 영동군 난계국악당과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5개팀 164명, 중등부 37개팀 51명, 고등부 117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되며, 초등부와 중등부 대상에는 충북도교육감상, 고등부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대학부에는 22명이 참가해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놓고 실력을 겨루게 되며, 대회의 꽃인 일반부에는 대상인 대통령상과 상금 1000만원을 놓고 11명의 우수 국악인들이 기량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