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식 회장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연임

2009-05-06     노진호 기자
전태식 대한노인회 충북도연합회장(77·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충북도연합회는 6일 대의원 47명이 참석해 열린 임시총회에서 전태식 현 회장(6월3일 임기만료)이 제15대 회장에 무투표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전 회장은 앞으로 4년간 대한노인회 충북도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지난 1956년 충북대 농과대학을 졸업한 전 회장은 청주교육청 교육장과 충북도교육청 중등교육국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한국교원대부설고 교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 1998년 2월 정년퇴임했으며, 2005년 6월4일부터 충북도연합회를 이끌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