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못자리 뱅크 운영
고품질 쌀 생산기반 구축 차원
2009-05-06 박병모 기자
군은 군내에 설치 운영 중인 5개소의 못자리 뱅크에서 20만상자(670ha이앙면적)를 생산할 계획이다.
못자리 뱅크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우량종자를 이용한 건전한 육묘로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통한 안전영농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고령 및 부녀세대, 영세농, 재해로 인한 피해 농가 및 고품질 벼를 재배하고자 하는 농업인에게 우선 판매할 계획이다.
구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못자리 뱅크에 개별 신청 가능하며 진천군청 농업지원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