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순국 충혼비 이달 현충시설
2009-05-03 충청타임즈
충주보훈지청은 5월의 현충시설로 이를 선정·지정하고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순국 충혼비'는 높이 2.4m 규모로 비문이 새겨져 있다. 1970년 3월 시멘트로 설치했으나 1989년 6월 당시 박정순 제원군수 등 동기생들이 돌로 제작해 건립했다. 충혼비에는 6·25전쟁에서 전사한 고 김학기씨를 비롯한 장기천, 윤 원, 진하중, 홍낙범씨 등 5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