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연기군 봉축법요식

2009-04-27     홍순황 기자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봉축 법요식이 조치원역 광장에서 봉행된다.

연기군불교사암연합회(회장 임정자)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조치원역 광장에서 유한식 연기군수를 비롯한 불교계 사찰 스님과 불자 신도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연기군불교사암연합회 주관으로 거행되는 올해 봉축 법요식은 사암연합회 합창단의 삼귀의, 반야심경 및 찬불가, 헌화 및 축가, 사암연합회장인 덕운스님의 봉행사, 유한식 군수의 봉축사 등으로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의미를 전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