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어른 노상방뇨 쳐다본다 10대 폭행 2009-04-10 노진호 기자 10대 청소년에게 노상방뇨를 들키자() 폭력을 휘두른 30대 쇠고랑. 청주 흥덕경찰서는 9일 폭행 혐의로 A모씨(36)를 검거. 경찰에 따르면 A씨는 9일 오전 0시30분쯤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치킨집 앞 도로에서 노상방뇨를 하다 길가던 B모군(17)이 쳐다보자 시비를 걸며 수차례 폭력을 휘두른 혐의. A씨는 경찰조사에서 "만취한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흥분해 그런 것 같다"며 선처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