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예방·법질서 확립 최선"

남승기 진천경찰서장

2009-03-25     박병모 기자
"기본과 원칙을 넘어 감동을 주는 경찰, 현장에서부터의 예방과 법질서 확립, 주민생활과 함께하는 경찰활동, 생기있고 생동감있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겠습니다."

남승기 총경(54·사진)이 24일 진천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남 서장은 영동군에서 태어나 경북 김천고와 영남대학교 공과대학, 한국항공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김천서 수사과장, 경기 고양서 형사과장, 서울 은평서 수사과장, 서울청 마약수사대장, 광수대장, 대전청 수사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남 서장은 "주민에게 다가가는 감성 치안을 할 때 올바른 치안이 유지된다"며 "과학적인 치안 확립을 바탕으로 지역에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남 서장은 15년 수사 경력의 베테랑으로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