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발전센터 상담·법률교육

30일부터 자원봉사자·시민 등 대상

2009-03-24     김금란 기자
충북도여성발전센터(소장 노광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상담과 법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상담소에서 활동하는 상담원과 자원봉사자,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교육내용은 법률지식과 관련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특히 상담과 관련있는 민법 중 친족·상속·채권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밖에 상담심리 및 기법, 가정폭력, 성매매, 성폭력, 노동관련 법률교육도 함께 다뤄진다. 강사는 '인생구단'의 저자인 양순자씨로 그녀는 30년간 사형수 교화위원으로 일해왔다.

교육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 도여성발전센터 교육실에서 실시된다.(문의 043-220-5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