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인 권익 대변에 최선"

양태식 음성상공회의소 회장

2009-03-12     충청타임즈
양태식 음성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사진)이 12일 취임했다.

음성상공회의소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수광 군수와 박희남 군의회 의장, 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양태식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양 회장은 취임사에서 "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기업경영 애로를 해소하는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면서 "지역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로 음성상공회의소의 기능과 위상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기업인들이 신바람 나게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제도변화에 대비해 회원 확충과 수익사업 발굴에 주력하겠다"면서 "임기동안 음성상공회의소 회관 건립을 추진해 자립기반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