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주는 소방서비스 제공"

채수철 예산소방서장

2009-02-12     오세민 기자
"감동과 믿음을 주는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예산소방서를 만들겠습니다."

12일 부임한 채수철 예산소방서장(48)은 "예산군의 안전지킴이로서 헌신적인 노력으로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서산 출신인 채 서장은 지난 82년 경북 김천소방서를 시작으로 공직에 첫발을 들인 후 아산소방서 소방과장, 공주소방서 대응구조과장, 소방안전본부 예방담당 등을 거쳐 예산소방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채 서장은 매사 긍정적인 사고와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으며, 소방행정의 달인으로 알려져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가족으로는 부인 유영희씨와 아들 1명이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